구글, 이미지 생성 AI ‘이마젠4’ 공개…정확도·품질 대폭 향상
||2025.06.25
||2025.06.2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최신 이미지 생성 모델 '이마젠4'(Imagen 4)를 공개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렌더링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25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IT홈이 전했다.
'이마젠4'는 텍스트 렌더링과 이미지 품질에서 이전 버전 대비 대폭 개선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마젠4 울트라는 스탠다드 버전보다 더 높은 명령 준수 능력을 갖춰, 사용자 입력에 따라 더욱 정밀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현재 이마젠4는 구글 AI 스튜디오에서 프리뷰 버전으로 공개된 상태이며, 스탠다드 버전은 이미지당 0.04달러, 울트라 버전은 0.06달러로 책정됐다. 개발자들은 제미나이 API를 통해 이마젠4를 테스트할 수 있으며, 이전 버전인 이마젠3는 이미지당 0.03달러에 제공된다.
구글은 향후 몇 주 내에 이마젠4의 계층형 요금제를 발표할 예정이며, 개발자들은 테스트 기간 동안 속도 제한 상향을 요청할 수 있다. 이번 발표로 구글의 AI 이미지 생성 기술이 더욱 정교해졌으며,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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