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기차 공장 견학 인기몰이…샤오미·니오 자동화 눈길
||2025.06.25
||2025.06.2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샤오미와 니오가 최근 공장 투어를 개시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샤오미는 지난 1월부터 공장 투어를 시작했다. 투어가 큰 인기를 끌면서 샤오미는 티켓 추첨 시스템을 도입했다. 2월에 공장 투어에 참여한 한 고객은 해당 월에 티켓 구매에 도전한 7000명 중 60명 안에 들었다고 밝혔다.
샤오미는 오는 7월 평일에는 1번, 주말에는 6번 투어를 진행해 수용 인원을 1100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나, 티켓 판매 첫날에만 2만7000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했다.
니오는 앱에서 1000 니오 포인트를 구매하면 공장 견학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는 약 14달러에 해당한다. 앱을 자주 사용하면 무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니오는 지난해 13만명의 공장 방문객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니오는 일부 생산 공정이 완전히 자동화되어 있으며, 샤오미는 전체 생산 공정의 91%가 자동화되어 있다고 한다. 한 샤오미 투어 참가자는 방문객을 태우는 셔틀도 생산 로봇이 맡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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