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A등급 획득
||2025.06.24
||2025.06.2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A(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체 87개 평가대상 공공기관 중 15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S(탁월)등급은 이번 평가에서 나오지 않아 A등급이 사실상 최고등급에 해당한다. 심평원은 강원지역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A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심평원은 부문에서는 의학적 타당성 기반 심사기준 개선, 치료성과 중심의 평가체계 개편 노력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경영관리 부문에서는 기관 설립 최초 종합청렴도 1등급, 재무성과·효율성 향상,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제활성화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심평원은 올해도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강중구 심평원장은 “이번 경영평가 A등급은 심평원 모든 임직원 헌신과 열정으로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개선으로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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