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방배 전시장·서비스센터 리뉴얼 오픈
||2025.06.24
||2025.06.24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서울 강남권 주요 거점 중 하나인 방배 전시장과 방배 내방 서비스센터를 전면 리뉴얼하고 새롭게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리뉴얼은 2008년 방배 전시장 오픈 이후 17년 만에 이뤄진 공간 재정비다. 고객 편의성과 브랜드 경험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고객 중심 전략의 일환이다.
방배 전시장은 강남 서·남부 생활권을 잇는 요지에 위치, 강남 권역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방배 전시장은 연면적 1472.75㎡ 규모다. △지상 1층 전시장(전시차 3대) △지상 2층 라운지 △지상 3층 AMG 퍼포먼스 센터(전시차 3대) △지상 4층 핸드오버 존으로 구성했다. AMG 퍼포먼스 센터는 고성능 제품 체험과 맞춤형 상담이 가능한 특화 공간으로 차별화된 제품 경험을 제공한다.
리뉴얼 핵심은 '공간 품격'과 '고객 동선의 직관성'이다. 벤츠의 최신 디자인 언어(MAR20X)를 반영해 도심형 전시장 콘셉트로 단장했다. 브랜드 철학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리노베이션을 넘어 감성적 요소와 효율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공간으로 완성했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유기적 동선으로 연결됐다. 소비자는 상담부터 정비, 시승·체험에 이르는 끊김 없는 브랜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리뉴얼은 단순한 공간 재구성을 넘어 한성자동차의 강남권 네트워크 전략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라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간 유기적 연결을 통해 더욱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