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허브 CEO "AI 코딩 시대에도 주니어 개발자 꼭 필요해"
||2025.06.24
||2025.06.2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이 중요해진 만큼 기술 회사의 면접 과정에서도 지원자의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흐름이 되고 있다. 하지만 토마스 돔케 깃허브(GitHub) 최고경영자(CEO)는 AI 코딩 시대에도 주니어 엔지니어의 창의성과 에너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돔케 CEO는 최근 프래그매틱 엔지니어(The Pragmatic Engineer)와의 인터뷰에서 "신입 개발자들은 대학에서 배운 최신 기술과 다양한 배경을 바탕으로 신선한 아이디어와 에너지를 회사에 가져온다"라며 AI 코딩 시대에도 주니어 채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경력 초기의 개발자들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라며 "우리는 주니어와 시니어 인력이 균형을 이루는 환경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 회사에 취업하려면 곧 AI 활용 능력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며 "특히 젊은 세대는 AI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적응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돔케 CEO는 AI가 개발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AI가 엔지니어링의 본질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본다. 그는 "AI가 자율적으로 코딩을 하더라도, 여전히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대규모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엔지니어가 필요하다"며 "코딩은 여전히 중요한 기술이지만, AI와 함께 문제 해결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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