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커스, 말레이시아 공공시장 진출 협업 세션 개최
||2025.06.24
||2025.06.2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데이터 및 인공지능(AI) 특화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루커스는 말레이시아 현지 공공시장 진출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세션을 서울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션은 나무기술, 모비젠, 솔로몬텍, 와이즈넛, 폴라리스오피스, 플리토 등 AI 기반 솔루션 및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말레이시아 시장 내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루커스는 말레이시아 진출 3년차를 맞아 현지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왔으며, 최근 오픈한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 데이터센터를 기점으로 AI 및 클라우드 사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루커스 말레이시아 조인트벤처 파트너사인 센소프(Censof) 그룹은 현재 공공 시장 점유율 약 30%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세션은 ▲말레이시아 디지털 경제 환경 및 클라우드·AI 도입 현황 ▲클루커스 현지 사례 공유 ▲Censof 그룹 및 자회사 CS Cloud 공공사업 운영 전략 등이 소개됐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현지 유력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말레이시아 시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세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AI 솔루션 기업들과 시너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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