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헤븐 마스터즈 2025] 윤선정, 기적 같은 샷으로 ‘홀인원’...7400만원 상당 벤츠 '겟'
||2025.06.24
||2025.06.24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윤선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홀인원의 기쁨을 누렸다.
윤선정은 지난 21일 경기도 안산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더헤븐 마스터즈' 2라운드 15번 홀(거리 145야드)에서 완벽한 샷을 날려 홀인원을 기록하며, 7,400만 원 상당의 벤츠 E200 AV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윤선정은 “앞바람이 불고 있어서 8번과 9번 아이언 중 고민하다가 8번 아이언으로 컨트롤하자고 생각했다”며 “샷이 잘 맞았다고는 생각했는데, 공이 그대로 홀에 들어가는 걸 보고 ‘오늘 할 거 다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다소 아쉬웠다. 윤선정은 중간 합계 3오버파 147타로 공동 93위에 머물러, 컷 통과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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