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컴퍼니 패스트캠퍼스, 바이브코딩 콘텐츠 매출 4억원 돌파
||2025.06.23
||2025.06.2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는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가 올해 선보인 ‘바이브코딩(Vibe Cording)’ 교육이 출시 5개월 만에 수강생 3000명, 누적 매출 4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바이브코딩’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 대신 자연어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개념이다. 패스트캠퍼스는 1월 '바이브코딩'이라는 용어가 정립되기 전부터 AI 코딩 도구인 '커서(Cursor) AI'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후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자, 마케터,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며 5개월 만에 10개 콘텐츠 라인업을 완성했다.
AI 활용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강 신청과 매출 모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헀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바이브코딩은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니라 개발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흐름”이라며 “올해를 ‘AI 네이티브 인재 발굴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이어갈 것이며, 다양한 직무와 산업군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해 AI 실무 교육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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