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랄AI CEO "AI의 최대 문제? 인간 게을러지는 것"
||2025.06.23
||2025.06.2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기술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프랑스 AI 기업 미스트랄AI의 아르튀르 멘슈(Arthur Mensch) 최고경영자(CEO)는 이 기술의 가장 큰 위험은 사람들이 점점 더 게을러질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21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멘슈 CEO는 AI가 화이트칼라 일자리를 크게 줄일 것이라는 생각을 일축하며, 더 큰 위험은 사람들이 정보 검색을 위해 기술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되면서 점점 더 게을러질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를 피하는 핵심 방법은 인간이 AI 결과물을 검토하고 비판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멘슈 CEO는 "디자인 관점에서 생각해 보면, 적절한 인간적 투입을 확보하고 인간을 계속 활동하게 한다면 피할 수 있는 위험"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인간이 AI의 결과물을 진실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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