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가격 괜찮지 않아?"…3860만원에 사는 제네시스 이 모델, 뭐길래
||2025.06.22
||2025.06.22
프리미엄 감성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겸비한 제네시스 G70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시한다.
22일 자동차 전문 플랫폼 '카눈'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G7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다양한 맞춤형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눈에 띄는 핵심은 트레이드-인 할인이다. 기존 현대차 또는 제네시스 인증 중고차를 반납하고 G70을 구매하면 200만원이 일괄적으로 할인된다.
여기에 현대카드 트레이드-인 전용 카드로 1000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50만원이 추가 차감된다.
전시차 구매 시에도 동일하게 50만원이 할인되며 현대카드 포인트로 최대 50만원까지 결제할 수 있어 구매 부담을 낮출 수 있다. 포인트는 차후 상환도 가능하다.
공무원이나 교사 등 특정 직군에게는 50만원의 별도 우대 혜택이 주어지며, 제네시스 고객 추천 프로그램인 굿프랜드를 통해 최대 15만원이 추가된다.
여기에 개별소비세 인하분 61만원까지 포함하면 G70의 실구매가는 약 3860만원 수준까지 내려간다.
이처럼 다층적인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G70은 단순히 할인폭이 큰 차량을 넘어, 고급감과 성능을 모두 아우르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라는 점에서 그 존재감이 더욱 크다.
G70은 전장 4685mm, 전폭 1850mm, 전고 1400mm, 휠베이스 2835mm의 차체를 기반으로 낮고 넓은 비율을 구현했다. 탄탄한 자세와 함께 고속 주행 안정성은 물론, 코너링 시에도 흔들림 없는 밸런스를 제공한다.
특히 3.3 가솔린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kg.m를 발휘하며 후륜구동 플랫폼과 가변 배기 시스템의 조화로 민첩한 응답성과 짜릿한 엔진 사운드를 구현한다. 스포츠 주행에 특화된 감성을 원하는 운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다.
일상 주행에서는 안락함과 정숙함이 강조되며, 스포츠 모드로 전환하면 고성능 쿠페 못지않은 민첩함이 살아난다. 실제 오너들도 "두 얼굴을 가진 차", "코너를 돌 때 즐거움이 배가된다"고 평가하고 있다.
수입 프리미엄 세단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고급스러운 감성도 G70의 강점이다. 정숙성과 하체의 단단함에 대한 호평은 물론, "국산차에서 이 정도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놀랍다"는 반응도 이어진다.
실내 공간은 정제된 감각으로 완성됐다.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구성된 운전석은 직관성과 세련미를 겸비했으며,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정교한 버튼 질감이 고급 세단의 품격을 더한다.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 탑재돼 도심 주행은 물론 장거리 이동에서도 운전 피로를 줄여준다.
2025년 6월 G70 판매조건
· 전시차: 5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50만원
· 트레이드-인 특별 조건: 200만원
· 트레이드-인 전용카드 추가 조건: 최대 5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타겟: 10만원
· MY HERO 타겟: 50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15만원
· 개소세 인하: 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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