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전동화 계획 변경, ‘하브 적극 도입’
||2025.06.20
||2025.06.20
메르세데스-벤츠 CEO 올라 칼레니우스 (Ola Källenius)가 최근 독일 자동차 전문지와 인터뷰에 "전기화된 첨단 내연기관은 예상보다 오래갈 것"이라고 답했다. 전기차 전환을 늦추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24년 전기차 판매량 약 18.5만 대를 기록했다. 이는 재작년 대비 23% 급감한 것이다.
그는 "현재 상황에서 가장 합리적인 접근 방식은 기존 제조업체가 내연기관과 전기 두 가지 기술을 활용하고 어느 기술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다"고 답했다.
한편, 아우디 역시 최근 전동화 계획을 대폭 수정했다. 100% 전동화 시기를 늦추고 내연기관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이전 발표보다 더 오래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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