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웨어러블 로봇 기업 헥사휴먼케어와 협력...헬스케어로 확장 탄력
||2025.06.19
||2025.06.19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는 헬스케어 사업 확장 일환으로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헥사휴먼케어와 메디컬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무릎 관절 운동 회복 및 근육 재건 등에 사용하는 헥사휴먼케어 전동식 정형용 운동장치 ‘K20P’ 제품에 대한 국내 판매 판권을 획득했다.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연구실에서 출발한 헥사휴먼케어는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BigData) 기술을 활용한 정밀 치료 및 맞춤형 재활 치료 기술도 연구하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지난해 4월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 ‘드퓨 신테스(DePuy Synthes) 관절 임플란트’를 시작으로, 메디컬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꾸준히 확대해오고 있다. 이번 헥사휴먼케어 전동식 정형용 운동장치 ‘K20P’ 국내 판권을 확보, 정형외과 의료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은 캐논코리아 영업 인프라와 헥사휴먼케어 기술력이 결합돼 보다 많은 환자에게 정밀하고 효과적인 재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메디컬 분야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유관 기업들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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