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알트먼 "내 아이들은 AI보다 똑똑해지지 않을 것"
||2025.06.19
||2025.06.1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챗GPT 같은 도구 덕분에 아이가 더 똑똑하지는 않지만 더 유능한 아이로 자랄 것임을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인공지능(AI)이 자녀 세대에 미칠 영향을 고민했다는 샘 알트먼 CEO는 "아이들은 AI보다 똑똑해지진 않겠지만, AI 덕분에 더 능력 있는 세대로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태어나는 세대들이 현세대보다 뛰어난 AI 활용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AI가 새로운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긍정적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내다봤다.
이 자리에서 샘 알트먼 CEO는 첫 자녀의 출생 이후 육아의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챗GPT에게 끊임없이 질문했음을 야기하며 자신의 육아에 챗GPT가 많은 역할을 하고 있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AI의 신뢰성 문제도 지적했다. 샘 알트먼 CEO는 챗GPT가 가끔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환각 현상'이 있지만, 많은 사용자가 AI를 과도하게 신뢰하는 점에 대해 "흥미로운 일이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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