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히어로, 인도 겨냥 AI 대안신용평가시스템 특허 등록
||2025.06.18
||2025.06.18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핀테크 기업 밸런스히어로는 인도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 Alternative Credit Scoring System)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은 밸런스히어로가 인도 현지에서 축적한 핀테크 기술력과 데이터 활용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번 특허는 소득 증빙이 없는 사회초년생이나 신용내역이 적은 금융이력부족자(Thin Filer)도 대안데이터를 활용해 적절한 신용도를 산출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에 대한 내용이다.
밸런스히어로 신재혁 리더는 “ACS는 인도 현지 금융 환경과 사용자 특성을 정확히 반영하고 무엇보다 AI를 통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유사 서비스 기술과 성능면에서 큰 격차를 벌릴 수 있었다”며 “밸런스히어로 핵심 성장 동력인 ACS를 통해 핀테크 플랫폼으로 빠르게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밸런스히어로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기술력 격차를 넓히고, 핀테크 플랫폼 비즈니스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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