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동희오토 통합품질 PDA 시스템 전환 프로젝트 착수
||2025.06.18
||2025.06.18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모바일 플랫폼 전문기업 유라클은 동희오토 통합품질 PDA 시스템 전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노후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을 최신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플랫폼으로 전환해 생산현장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유라클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차체, 도장, 조립 공정 전반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전면 디지털화하고, 총 60개 이상 품질검사 메뉴에 대해 UI/UX 개선과 업무 로직 최적화를 수행할 예정이다.
권태일 유라클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시스템 개선을 넘어, 제조업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이 어떻게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동희오토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조기업에 맞춤형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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