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 CAR] "대형트럭도 이제 스마트하게!" 현대차 ‘더 뉴 엑시언트’...'안전 사양 대거 적용'으로 시장 판도 바꿀까?
||2025.06.16
||2025.06.16
[CBC뉴스] 현대자동차가 대형트럭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더 뉴 엑시언트'를 11일 공식 출시했다. 이 모델은 2019년 엑시언트 프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장거리 운행이 잦은 트럭 운전자들에게 필수적인 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는 "더 뉴 엑시언트는 스타일부터 스마트함까지 트럭에 요구되는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진화시킨 모델"이라며 "향상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비즈니스의 격을 높여줄 최고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뉴 엑시언트'에는 보행자와 자전거 탑승자를 감지하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저속 주행 시 사각지대 충돌을 경고하는 '전방·후측방 근거리 충돌 경고', 차로 변경 시 후측방 차량을 감지하는 '후측방 충돌 경고', 지능형 헤드램프 등 첨단 안전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이는 장거리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운전자와 주변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감쇠력을 높인 쇼크 업소버를 통해 승차감을 높였고, 스티어링 휠 조향력 조절 기능을 통해 운전자가 가볍고 편안한 조향과 단단하고 안정적인 조향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기술적 개선은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이고, 장시간 운행 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외관 디자인도 주목할 만하다. 브이(V)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의 크롬 가니시가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하며, 현대차의 신규 엠블럼과 루프바이저가 세련된 분위기를 더한다. 디지털 사이드미러는 공력 성능을 높이고, 야간이나 우천 시에도 우수한 시야를 제공해 운전의 편리함을 더한다.
현대차는 이번 '더 뉴 엑시언트' 출시로 대형트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러한 현대차의 노력은 대형트럭 시장에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고객에게 높은 신뢰와 만족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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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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