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소리 BMW M5 공개, ‘850마력 괴물 M5’
||2025.06.16
||2025.06.16
독일 전문 튜닝 업체 만소리(Mansory)가 13일(현지시간) 튜닝을 거친 BMW M5를 공개했다. 각종 탄소 섬유 파츠를 장착하고 성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공격적인 요소가 눈에 띈다. 특히 앞은 프론트 립과 에어 인테이크 스플리터에 탄소 섬유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범퍼 양 끝에는 카본 레이스 플랩으로 스포티함을 더했다. 보닛 역시 탄소 섬유 소재와 전용 로고를 적용했다. 대부분의 탄소 섬유 파츠는 클리어 코팅층 없이 드러나있다.
옆은 앞펜더, C필러, 사이드미러에 카본 소재를 적용했다. 특히 펜더와 C필러는 만소리 전용 로고로 특별함을 새겼다. 휠은 22인치 블랙 단조 휠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리어 디퓨저, 스포일러 또한 탄소 섬유 소재로 마무리했다.
실내는 원하는 색상의 가죽, 별자리처럼 빛나는 헤드라이너 등 고객 취향에 따라 호화스럽게 튜닝할 수 있다.
출력은 만소리 튜닝을 거치며 끌어올렸다. 만소리 BMW M5는 V형 8기통 엔진과 전기 모터를 맞물렸다. 최고출력 850마력, 최대토크 117.3kg.m를 발휘한다. 이는 기존 M5보다 약 103마력 높은 수치다. 여기에 스포츠 배기 시스템까지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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