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2년 연속 ESG 경영 ‘우수(A) 등급’ 획득
||2025.06.16
||2025.06.16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이하 멀츠)가 자체 ESG 경영 평가 지표를 기반으로 2년 연속 ESG 경영 종합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ESG 지표를 수립하고 첫 평가를 시행한 데 이어, 올해는 ESG를 경영 전략과 조직 문화에 안정적으로 통합하며 운영 체계를 고도화했다.
멀츠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ESG 경영 성과를 정량화할 수 있는 자체 평가 체계를 수립하고 첫 측정을 시행했다. 올해는 이를 경영 전략과 조직 문화 전반에 통합하며, 실행력과 지속 가능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평가는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를 기준으로 설계된 총 12개 목표, 81개 지표로 구성된 프레임워크에 따라 이뤄졌으며, UN SDGs 협회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객관성을 확보했다.
올해 평가는 ESG 경영이 조직 전반에 얼마나 깊이 내재화는지, 임직원이 이를 일상 속에서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를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평가 결과, 멀츠는 환경 부문에서 '우수(A)', 사회와 거버넌스 부문에서 '최우수(A+)'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거버넌스 부문에서는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임직원 참여 기반의 기업문화 정착 노력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환경 분야에서는 전사적인 페이퍼리스, 머그컵 사용, 저탄소 출퇴근 캠페인 등을 통해 연간 약 7000㎏의 탄소를 감축했다. 멀츠는 캠페인 전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량적 효과를 측정해 환경 실천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도 의미 있는 행보가 이어졌다. 멀츠는 'Confidence To Be'와 'Beautiful Promise'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메디컬 에스테틱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 제오민 백신 기부, 한강 플로깅, 연탄 나눔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거버넌스 측면에서는 정기적인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진행하며 준법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 직원 대표 조직 MEC(Merz Employee Council)을 통해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을 독려하고 임직원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2025년 GPTW '일하기 좋은 기업'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유수연 멀츠 대표는 “지난해 ESG 지표를 수립한 이후, 올해는 다시 한번 실제 실행 결과를 점검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실천한 한 해였다”라며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이번 평가는 ESG 경영이 조직 전반에 내재화되고 일상 속 실천 수준까지 끌어올려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반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선도하고, 나아가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 목표인 UN SDGs 달성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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