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트럭 중에서 최고”.. 오프로더 스펙 가장 뛰어나다는 모델, 뭐길래
||2025.06.15
||2025.06.15
쉐보레의 2025년형 콜로라도 ZR2 바이슨은 중형 트럭 픽업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오프로드 전문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낸 ZR2 바이슨은 하드코어 오프로더를 위한 고성능 패키지를 갖추고 있다. 해당 차량으로 정통 오프로드의 성능을 보여주겠다는 쉐보레의 포부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ZR2 바이슨은 쉐보레 콜로라도 라인업의 최상위 트림에 속한다. 이번 2025년형에서는 더욱 강화된 오프로드 전용 사양들이 탑재됐다. 강력한 파워트레인, 고강성 섀시, 업그레이드된 서스펜션과 차체 하부 보호 장비는 ZR2 바이슨을 더욱 강인하게 만들었다는 반응이 나온다.
2025 콜로라도 ZR2 바이슨은 공격적으로 보이는 보닛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다른 모든 콜로라도 모델과 동일한 2.7리터 터보차저 4기통 엔진이 자리 잡고 있다. 해당 엔진은 310마력의 최대 출력을 발휘할 수 있다. 아주 높은 수치라고 할 수는 없을지라도 8단 자동 변속기와 기본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하여 매우 잘 달릴 수 있다.
또한 트림에 상관없이 크루 캡과 숏 베드만 제공한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한 점이다. 스티어링 휠은 간결하면서도 직관적이고 중앙 제어 장치는 여러 개의 물리적인 노브와 스위치가 있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콜로라도 ZR2 바이슨은 약 2,200kg을 견인할 수 있으며 최대 적재량은 약 560kg으로 측정되었다.
공조 설정과 함께 차동 잠금장치, 차선 유지 보조 장치, 모든 창문을 한 번에 제어하는 버튼 등 다양한 추가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구매 후 원하는 추가 기어를 설정할 수 있도록 미리 배선된 AUX 스위치도 존재한다. 주행 모드 노브는 돌려서 모드를 변경해야 하고 2WD, 4WD 고속, 4WD 저속으로 전환하는 버튼도 확인할 수 있다.
ZR2의 실내는 넉넉하고 여유롭게 설계되어 헤드룸, 레그룸, 무릎 공간 등 모든 공간에 부족함이 없다. 비좁거나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다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이다. 뒷좌석에는 스티칭이 적용되어 있고 전원 포트와 통풍구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좌석 아래에는 잭과 추가 수납공간도 구성되어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구글이 내장되어 있어 기존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해당 시스템은 매우 빠르고, 실시간 피치 및 롤 측정, 트레일러 제어, 아마존 알렉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디지털 계기판과 함께 사용하기 쉬운 조작성은 더욱 효율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더해준다.
DSSV 멀티매틱 서스펜션에는 위치 감지 댐퍼와 자운스 댐퍼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지형이나 환경에 반응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행 한계에 도달할 경우에 차량 전체를 완충해 주는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ZR2는 모든 환경에서 대부분 놀라운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날카롭고 안정적으로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도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도 콜로라도 ZR2 바이슨이 시장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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