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AI 코딩 도우미 ‘데브메이트’ 도입…앤트로픽 모델 활용
||2025.06.13
||2025.06.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가 인공지능(AI) 코딩 어시스턴트 '데브메이트'(Devmate)를 도입하며 자체 AI 대신 앤트로픽의 '클로드'(Claude)를 활용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지난해 공개된 내부 AI 어시스턴트 '메타메이트'(Metamate)가 복잡한 작업에서 한계를 보이자, 메타는 코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쟁사 모델까지 도입하는 실용적인 선택을 했다. 엔지니어들은 '데브메이트'가 단순 코드 생성뿐만 아니라 오류 분석과 수정까지 자동화해 작업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 준다고 평가했다.
메타는 AI를 활용한 코딩 혁신을 위해 150억달러 규모의 데이터 레이블링 기업 '스케일AI' 인수도 추진 중이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1년 내 메타의 코드 절반은 AI가 작성할 것"이라며 AI 주도의 코딩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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