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ATA, ‘2025 데이터스타·글로벌’ 기업 17곳 선정
||2025.06.13
||2025.06.13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은 데이터 특화 지원사업인 '2025 데이터 스타즈'와 '데이터 글로벌' 공모를 통해 총 17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데이터 스타즈는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하는 스타트업 전문 육성 사업으로 12년 차를 맞이했다. 사업화 지원금, VC 멘토링, 데이터 특화 컨설팅, 데이터 인프라 지원 등을 제공한다. 올해 공모는 4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단계별 선정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
데이터 글로벌은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국내 우수 데이터 기업의 글로벌 현지화 및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데이터 글로벌 7개팀은 16:1의 높은 경쟁률을 뚫었다. 이들은 협약 이후 6개월간 최대 5000만원 정부지원금과 해외 진출 컨설팅 프로그램, 전시상담회 참가, 해외 유관 기관 연계 진출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양재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은 "데이터는 AI·디지털 산업의핵심 자산이자, 국가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략적 자원"이라며 "선정된 기업들이 글로벌 데이터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진흥원이 든든한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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