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5 e-하이브리드 공개, ‘EV모드로 113km 주행 가능’
||2025.06.13
||2025.06.13
아우디가 11일(현지시간) Q5 e-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PHEV) 시스템을 탑재하고 이전 세대 대비 배터리 용량을 키운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 Q5 e-하이브리드는 SUV와 스포트백 두 가지로 운영한다. 엔진은 2L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품었다. 여기에 전기 모터를 결합한 7단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를 맞물렸다. 트림에 따라 합산 최고 출력은 각각 약 299마력, 약 367마력을 발휘한다.
배터리 용량은 25.9kWh다. 배터리 셀을 두 개의 레벨로 구성하고 용량을 이전 대비 45% 키웠다. WLTP 기준 1회 충전 전기 모드 주행 가능 거리는 113km다. 또한 11kW 충전기를 통해 2시간 30분 만에 100%까지 충전할 수 있다.
가격은 아우디 Q5 SUV e-하이브리드 콰트로 220kW와 270kW가 각각 6만 3,400유로(한화 약 9,986만 원), 7만, 1,800유로(한화 약 1억 1,309만 원)다. 아우디 Q5 스포트백 e-하이브리드 콰트로는 220kW 6만 5,900유로(한화 약 9,294만 원), 270kW 7만 4,300유로(한화 약 1억 1,703만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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