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체인지로 돌아왔다”…현대차가 6년 만에 공개하는 대형 트럭
||2025.06.13
||2025.06.13
현대자동차가 대형 상용 트럭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더 뉴 엑시언트’를 지난 1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2019년 출시된 ‘엑시언트 프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로, 신차급 외관 디자인과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더 뉴 엑시언트는 2019년 엑시언트 프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웅장하고 미래적인 디자인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형 엑시언트는 V자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가니시를 적용해 더욱 웅장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블록 형태의 풀 LED 헤드램프, 얇은 알루미늄 현대 엠블럼, 모던한 루프 바이저 등이 조화를 이루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감각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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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통일감 있게 제공한다.
특히 더 뉴 엑시언트는 작고 날렵한 디지털 사이드미러를 적용해 공력 성능을 높였으며, 야간이나 우천 시에도 뛰어난 시야를 제공한다.이 외에도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자전거 포함), 후측방 및 전방 근거리 충돌 경고, 후측방 충돌 경고, 지능형 헤드램프 등을 신규 탑재해 상용차에서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편의 사양으로는 정차 후 재출발 가능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오토홀드, 차로 유지 보조(LK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등이 기본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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