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스노우플레이크 오픈플로우 국내 파트너 선정
||2025.06.12
||2025.06.12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신규 데이터 이동 서비스 오픈플로우(Openflow)’ 출시 파트너로 참여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유일하게 스노우플레이크 오픈플로우 공식 출시 파트너로 선정됐다.
오픈플로우는 기존 수작업 중심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과정을 자동화해 기업들이 복잡한 인프라 관리 대신 데이터 분석과 AI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 이동 서비스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연례 컨퍼런스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5’에서 오픈플로우를 공개했다.
오픈플로우는 정형·비정형 데이터는 물론 배치(batch) 및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까지 연결하고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데이터 이동과 통합 작업을 간소화하면서도 보안과 거버넌스를 유지하고, AI 분석 및 모델 학습에 최적화된 데이터 흐름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메가존클라우드는 설명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오픈플로우를 통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연결하고, 고객이 빠르고 유연한 AI 분석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CRO(Chief Revenue Officer·최고매출책임자)는 “오픈플로우를 통해 기업 데이터 인프라를 한층 더 유연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분석 역량 또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노우플레이크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이 AI 기반 데이터 활용 환경을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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