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인천TP와 업무협약…중소·벤처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
||2025.06.12
||2025.06.12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정보통신시험인증연구소와 (재)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디지털벤처창업사업단은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 중소·벤처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TTA와 인천TP는 인천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 및 인증·시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술 사업화 과제 컨설팅 및 검증시험 지원 ▲실증기업 지원을 통한 대표 서비스 발굴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TTA는 1988년 설립된 ICT 분야의 표준 제정, 보급 및 시험인증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법정 기관으로, 국내외 ICT 표준을 기획·개발·보급하고 국제 표준화 활동을 선도하고 있으며 정보통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 ICT 전분야에 대해 공신력 있는 시험·평가 및 인증을 수행하고 있다.
인공지능, 지능형홈, 양자암호통신, 국방 분야 등 신기술 분야의 검증 서비스를 확대해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있으며, R&D 과제검증 협력기관 확대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해서 국내 중소·벤처기업 개발 제품의 신뢰성 향상과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인천TP 디지털벤처창업사업단은 인천지역 산업 육성의 중심 역할을 맡으며, 창업부터 성장 단계까지 기업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고, 첨단 기술 중심의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역할을 하고 있다.
TTA 손일주 정보통신시험인증연구소장은 “TTA의 오랜 시험인증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인천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시험 컨설팅 및 검증·평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이 인천 기업의 R&D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 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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