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테이징 “비바테크 2025서 ‘LVMH 그룹 성공적 파트너’로 거론”
||2025.06.12
||2025.06.12
유럽 스타트업 및 혁신 기술전시회인 비바테크에서 확장현실(XR) 디지털트윈 전문기업인 아이스테이징이 LVMH그룹 스타트업 협업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이스테이징은 12일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개최된 비바테크 2025에 참석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루이비통과 디올 등 75개 명품사를 보유한 LVMH그룹은 THE LAB LVMH를 운영해 매장 내 고객경험, 조직효율성 등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아이스테이징은 THE LAB LVMH와 협업한 전 세계 6000개가 넘는 스타트업 중 협업 성공스토리(Sucess Stories)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공간과 상품에 대한 몰입형 실시간 가상경험분야에 지속적인 협력을 해왔다.
조니 리(Johnnu Lee) 아이스테이징 대표는 “LVMH와의 협업은 항상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협력이었다”며 “6000개가 넘는 협업성공사례 중 가장 먼저 아이스테이징의 이름이 올라 기쁘고 더 많은 협력을 앞으로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추선우 아이스테이징 아시아 대표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은 늘 까다롭고 힘들지만 좋은 결과를 냈을때 보람도 더 큰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도전적인 과제를 같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동명 기자
simal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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