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는 지능형 생산성 플랫폼 ‘슬랙(Slack)’의 대표적인 기능인 ‘슬랙 AI’가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으로 국내 사용자는 한국어로 ‘엔터프라이즈 검색’ 기능을 사용하고 대화와 회의, 업무 데이터를 요약·공유할 수 있게 됐다.

슬랙 AI는 슬랙에 축적된 집단 지식을 기반으로 AI 기반 검색, 채널 요약, 스레드 요약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를 활용해 원하는 답변을 빠르게 찾고, 대화의 흐름을 정리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전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번에 한국에서도 공개된 ‘엔터프라이즈 검색’은 사용자의 업무, 목표, 배경 정보를 파악해 실시간으로 소스를 분석하거나 통합 시스템에서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를 연결·통합해 슬랙 내에서 데이터를 즉시 검색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엔터프라이즈 검색은 슬랙의 ‘대화형 AI 검색’을 기반으로 하며, 아사나, 박스, 깃허브, 구글 드라이브, 지라 등의 애플리케이션 및 드라이브와 연동이 가능하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국내 사용자들도 슬랙 AI와 엔터프라이즈 검색 기능을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실행 중심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구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NC AI, AWS 포럼서 ‘바르코 3D’ 등 생성형 AI 기술 첫 시연
• 한수원, 태국 전력청과 SMR 협력 위한 양해각서 체결
• 중기중앙회, 신임 상근부회장에 오기웅 전 중기부 차관 임명
• 버슨, 기업 명성 영향 정량화하는 AI 기반 솔루션 ‘레퓨테이션 캐피탈’ 공개
• 한미사이언스 헬스케어 유통 전문 기업 ‘온라인팜’ X ‘지킴’, 전략적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