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세일즈포스 CRM 개인정보 보호 관련 사실관계 확인 중
||2025.06.11
||2025.06.1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세일즈포스(Salesforce) 고객관리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획득 시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솔루션 이용 기업에게 보안 점검 및 개인정보 취급자 계정 등의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최근 세일즈포스 솔루션을 이용 중인 일부 기업에서 개인정보 유출신고가 있었다. 개인정보위는 세일즈포스에 대해 정확한 현황 파악과 함께 관련 시스템 개인정보 보호 취약점 여부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절차에 들어갔다.
개인정보위는 세일즈포스 시스템을 이용하는 국내기업들에게 자체 보안 점검 및 임직원 대상 피싱 예방 교육 실시, 관리자 계정에 대한 다중 인증 적용(아이디/패스워드 외 추가 인증수단 활용), 접근할 수 있는 아이피(IP) 주소 제한 등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각별히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