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메타,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 AI 확산 협력
||2025.06.10
||2025.06.10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Red Hat)은 메타(Meta)와 엔터프라이즈용 생성형 AI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레드햇이 레드햇 AI(Red Hat AI)와 고성능 vLLM 추론 서버에서 라마 4(Llama 4) 모델 그룹을 지원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이를 기반으로 레드햇과 메타는 라마 스택(Llama Stack)과 vLLM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연계해, 오픈 생성형 AI 워크로드 통합 프레임워크를 촉진한다.
라마 스택은 메타가 개발하고 오픈소스화한 플랫폼으로 전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을 지원하는 표준화된 구성 요소와 API 제공한다. vLLM은 레드햇 기여를 통해 거대 언어 모델(LLM)에서 추론을 가능하게 하는 오픈소스 플랫폼을 구현한다
마이크 페리스 레드햇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전략 책임자는 "레드햇과 메타는 AI 미래 성공이 모델 발전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차세대 모델 혁신적인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추론 기능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며 “라마 스택과 vLLM에 대한 양사 공동 약속은 가속기나 환경에 관계없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서 필요한 곳 어디서든 더 빠르고 일관되며 비용 효율적인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현하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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