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완도 햇다시마 490톤 구매
||2025.06.10
||2025.06.10
농심은 최근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진행된 다시마 위판(경매)에서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햇다시마 490톤을 구매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대비 구매량을 10%가량 늘렸다.
농심은 지난 1982년 너구리를 출시하면서 차별화된 해물우동 맛을 구현하기 위해 완도 다시마를 원물 그대로 넣기로 결정했다. 이후 농심은 매년 400톤 안팎 다시마를 구매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구매량은 약 1만8000톤이다.
농심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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