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복판에 등장한 ‘LG 워시타워 웨딩홀’... 10쌍 이색 결혼서약식
||2025.06.10
||2025.06.10
LG전자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특별한 사연을 가진 연인들을 위한 결혼서약식 ‘러브 투 런더리(Love to laundry)’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혼서약식은 LG전자가 지난해부터 전개해온 ‘러브 투 런더리’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워시타워, 워시콤보 등 편리한 기능을 갖춘 LG전자 세탁 가전을 활용해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갖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 파크에 스테인드글라스 무늬로 장식된 워시타워로 디자인한 공간을 마련하고, 총 10쌍의 연인들이 이곳에서 결혼서약식을 갖도록 지원했다. 하이라인 파크는 연간 약 800만 명이 방문하는 미국 뉴욕의 대표 관광 명소다. 사전 사연 공모를 통해 참가자들이 선정됐으며, LG전자는 이들에게 각각 워시타워 1대를 선물했다.
결혼서약식 진행은 미국 유명 방송인 패티 스탠저가 맡았고,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에밀리 시몬가 축하 공연을 했다. 수천 명의 시민들이 현장을 오가며 축하를 건네기도 했다. LG전자는 행사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사연 응모 이벤트도 진행했다. 방문객들이 세탁 가전 관련 사연을 제출하면, LG전자는 추첨으로 워시타워를 선물했다.
LG전자는 오는 7월까지 미국 전역에서 ‘러브 투 런더리’ 캠페인을 전개하며 프리미엄 세탁 가전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신규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고, 유명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을 이어간다.
미국 비영리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올해 초 발표한 ‘최고의 대용량 세탁기’ 조사에 따르면 LG전자의 드럼 세탁기, 통돌이 세탁기, 교반식 세탁기 등은 주요 부문 1위에 올랐다. 또 ‘가장 믿을만한 가전 브랜드’ 조사에서 종합 가전 브랜드로는 6년 연속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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