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올해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7곳 중 5곳 맡아”
||2025.06.10
||2025.06.10
NHN클라우드는 2025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에 참여하는 7개 공공기관 중 5곳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은 대국민 디지털서비스의 안정적 제공과 장애 대응 강화를 목표로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서비스제공자(CSP)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NHN클라우드는 지난해 17개 공공기관 가운데 9개 기관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 전환이 진행되는 7개 기관 중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광역시, 국토지리정보원, 공영홈쇼핑 등 5개 기관의 시스템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 공급되는 시스템은 ▲‘국가대중교통정보’(한국교통안전공단) ▲‘도서관통합’ 및 ‘대구통합예약’(대구광역시) ▲‘국토위성정보’, ‘지각변동감시’(국토지리정보원) ▲‘영업 시스템’(공영홈쇼핑) 등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은 개별 서비스 장애가 전체 시스템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안정성, 필요한 기능만 분리해 빠르게 개선할 수 있는 신속성, 부하가 생긴 기능에 자원을 자동으로 할당하는 확장성 등이 특징이다.
NHN클라우드는 오픈스택 기반 기술력, 보안성, 신속 대응 체계, 1:1 기술 지원 등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다수에 서비스를 공급한 경험을 기반으로 이번 사업도 수행 중이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작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공공 시장 1위 CSP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수 있었다”며 “정부 주도 인공지능(AI)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공공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국내 클라우드 전환 및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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