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트리, 반려식물 케어 서비스 성료
||2025.06.05
||2025.06.05
세이브트리가 스프링카운티자이 입주민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분갈이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운영 및 관리기업인 에스씨 및 자이에스앤디와 함께 진행했다. 입주민 반려식물에 대해 전문적인 분갈이 지원은 물론, 식물 건강 진단과 맞춤형 관리 방법도 함께 제공했다. 특히 분갈이에 필요한 흙과 비료 등 모든 재료를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식물별 특성을 고려한 1:1 맞춤형 관리 조언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세이브트리가 조경관리를 맡은 단지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친환경 커뮤니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세이브트리는 단순한 조경 유지관리를 넘어, 입주민들과 함께 주거지의 환경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고 있다.
세이브트리는 통합적 병해충 관리(IPM) 기반 친환경 조경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사물형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기반 과학적 조경관리를 실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입주민과 함께 생활환경의 질을 높이는 친환경 조경관리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최근 주요 지자체와 협약 및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국내 주요 랜드마크 지자체 가로수를 대상으로 라이다(LiDAR) 기반 스마트 트리 인벤토리 사업에 착수한다. 수목의 규격 정보뿐만 아니라 도시 가로수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한 위험성 평가와 수목 활력도 평가 외에도 미세먼지 저감량, 이산화탄소 흡수량 등 수목의 환경 기여도를 정량화된 데이터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용훈 세이브트리 대표는 “두꺼비세상, 아파트너의 혁신적 기술력과 세이브트리의 전문성을 결합해, 스마트하고 체계적인 조경관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가치를 실천해 지속가능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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