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상사, 정치인 소통 플랫폼 강화
||2025.06.05
||2025.06.05
청년 정치테크 스타트업 ‘참치상사’는 정치적 성향이나 소속 정당과 관계없이 모든 정치인이 지지자와 자유롭게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소통창구인 개방형 참치 플랫폼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참치 플랫폼은 유권자가 쉽고 재미있게 정치에 참여하고 정치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치는 ‘참여하는 정치’, ‘참된 정치’의 줄임말이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인증절차를 거쳐 회원으로 등록한 뒤 원하는 정치인을 선택해 질문이나 하고 싶은 말을 대화창에 입력하면 된다. 정치인을 직접 후원할 수 있는 기능도 들어갔다. 참치상사 관계자는 “정치 후원금에 대한 청년층의 접근성을 높여 정치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참치상사는 이준석 후보의 소통 창구앱인 ‘준스톡’을 개발했는데, 이 후보의 전체 후원 중 65% 이상이 앱 이용자의 간편 후원과 라이브 후원을 통해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즐거운 소통 환경을 마련하고 정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전개해왔다. 지난달 21일에는 참여형 사진 캠페인 ‘참치네컷’을 선보였다. ‘참치네컷’은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전 대통령 후보들의 네 컷 포즈를 모바일 웹에서 간편하게 제작해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마련됐다.
참치상사는 앞으로도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며 모든 후보·정당에 열린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동인 참치상사 대표는 “참된 정치는 참여하는 정치”라며 “사회적 갈등과 분열의 시대에도 세대와 이념을 넘어 모두가 정치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음을 증명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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