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두산에너빌리티 차세대 구매환경 구축한다
||2025.06.05
||2025.06.0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는 국내 플랜트 전문 기업 두산에너빌리티 차세대 구매시스템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엠로는 5일 두산에너빌리티와 차세대 구매환경 구축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ERP, 전자계약 시스템 등에 분산돼 있던 구매 프로세스를 엠로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스마트스위트 v10.0(SMARTsuite v10.0)' 기반 단일 플랫폼으로 통헙하는 것이 골자다.
엠로는 EPC 분야에서 다수 구매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산에너빌리티에 최적화된 통합 구매 프로세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수행 전 필요한 자재 수량 및 비용을 미리 산출하는 예량 견적부터 본 견적, 발주 및 계약, 입고, 협력사 등록 및 평가 등 구매 업무 전반을 한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구매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엠로 관계자는 “대규모 프로젝트, 긴 납기, 고비용 구조 EPC 산업에서 ‘전략적 구매’는 단순한 원가 절감을 넘어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핵심 요소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EPC 분야에서 엠로 구매 전문성과 기술역량을 입증하는 또 하나의 핵심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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