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 경찰청 ‘허위조작 콘텐츠 진위 판별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참여
||2025.06.05
||2025.06.0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는 숭실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경찰청 ‘허위조작 콘텐츠 진위 판별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 국내 연구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앞으로 3년간 허위조작 콘텐츠 탐지를 위한 데이터세트 구축 및 통합 탐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올해는 탐지를 위한 데이터세트 구축과 탐지 모델 고도화, 내년부터는 머신러닝 기반 자동화 관리 시스템(MLOps)을 적용한 통합 탐지 시스템 성능 향상과 실증 테스트가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핵심 기술 연구는 숭실대를 중심으로 성균관대, 연세대, 독일 부퍼탈대, 한컴위드가 함께 수행한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AI 기술 발전으로 딥페이크 및 딥보이스 기반 사이버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각 기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맞춤형 설루션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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