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션, DB하이텍과 생성형 AI 기반 업무 자동화 추진
||2025.06.04
||2025.06.0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생성형AI 솔루션 전문 기업 지미션은 ‘2025년 DB × 서울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은 DB그룹과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으로 DB생명, DB증권, DB저축은행, DB하이텍, DB Inc. 등 DB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참가해 기술 스타트업들과 협력을 모색했다.
지미션은 이 중 DB하이 ‘신기술 기반 업무 효율화’ 과제에 참여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최종 협업 파트너로 선정되어 생성형 AI(sLLM) 기반 데이터 분석 및 보고 자동화 PoC(기술 실증)를 공동 추진한다.
지미션이 제안한 기술은 sLLM(small Large Language Model)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시각화 및 보고서 자동 생성 플랫폼이다.기업 내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시각화해 보고서 형태로 출력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DB하이텍 내부 데이터 처리 및 업무 보고 자동화에 직접 적용될 예정이다.
한준섭 지미션 대표는 “이번 협업은 생성형 AI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문제 해결 도구로 작동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로, DB하이텍과 개념검증(PoC)을 통해 현장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검증하고, 보다 다양한 산업군에 생성형 AI 기반 분석·보고 자동화 기술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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