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자립 준비 청년 위한 장학금 1억2500만원 전달
||2025.06.04
||2025.06.04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30일 서울시 중구 무교동에 있는 초록우산에서 '청년의 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교촌과 초록우산이 함께 시행 중인 '자립준비 지원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올바른 사회 진출을 위한 기틀 제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로 5년째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2월 '자립준비 지원사업'으로 마련한 후원금 2억2000만원에서 활용됐다.
교촌은 이날 전달식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0명 장학생에게 1억2500만원 규모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 자립과 사회 진출을 위한 자기계발비, 교육비 등으로 쓰인다. 미선정자들에게는 창업주 권원강 회장의 서신과 제품교환권을 전달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성공적으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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