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2025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료
||2025.06.04
||2025.06.04
롯데GRS는 지난 2일 미래 세대에게 실제 비즈니스 경영 전략을 도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산학 협력 장학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이다. 영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목표를 기반으로 다양한 관점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영전략학회연합 SUM(한양대, 이화여대, 서강대) 소속 30명 학부생과 함께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6팀이 '신규 브랜드 콘셉트'과 '신규 성장 동력'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신규 브랜드 콘셉트 부문에서 대상(1등)은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를 기획한 한양대 HESA가 수상했다. 신규 성장 동력 부문 대상은 이화여대 DECK에 돌아갔다. 롯데GRS는 학생들의 최종 발표물을 바탕으로 사업 실현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산학 협력으로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전략을 발굴할 수 있었다”면서 “끊임없이 차세대 인재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