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차량용 OS’ 중심 생태계 구축
||2025.06.04
||2025.06.04
레드햇이 ‘레드햇 차량용 운영체제’를 중심으로 한 포괄적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플랫폼에 실리콘, 미들웨어,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사전 통합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개발 속도를 높이는 게 목표다.
소프트웨어 중심 설계로 전환 중인 자동차 산업은 보다 긴밀한 협업 체계를 요구하고 있다. 그동안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지적재산권(IP) 공급업체, 실리콘 벤더,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 1차 공급업체 및 글로벌 시스템 통합업체(GSI)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생태계에 의존해 왔다. 이에 레드햇은 다양한 업계 선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신뢰성과 선택권을 높이고, 완성차 제조업체가 고도화된 SDV를 더욱 빠르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실리콘 벤더와 협력해 소프트웨어 이식성(portability)을 구현하고 ▲미들웨어 및 소프트웨어 벤더와의 연계를 통해 주요 애플리케이션과의 원활한 통합을 추진하고 ▲시스템 통합업체와 함께 설계 및 테스트 효율을 높여 차량을 고부가가치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레드헷은 “레드햇 차량용 운영체제가 자동차 산업의 SDV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