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연), 핵융합에너지 어린이 동화책 발간…인공태양 쉽게 풀어내
||2025.06.04
||2025.06.04
전국 도서관·충청권 유치원 배포…과학문화 확산 기대
동화로 핵융합 개념 전달…어린이 눈높이 스토리 구성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어린이들이 핵융합에너지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창작 동화책 ‘쌍둥이 태양아 고마워’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쌍둥이 태양아 고마워는 핵융합에너지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획한 국내 최초의 창작 핵융합 과학 동화다.
주인공 ‘별이’가 로봇 강아지 ‘스타’를 살리기 위해 ‘인공태양’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핵융합에너지의 개념을 이해하고 그 중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핵융합(연)은 어린이들이 이번 동화책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국 공공도서관과 충청권 유치원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핵융합 및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핵융합(연) 측은 기대하고 있다.
오영국 핵융합(연) 원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핵융합을 쉽게 풀어낸 이번 동화책을 통해 과학기술이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어린이 스스로 느끼고 꿈꿔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핵융합(연)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연구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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