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BMW코리아, 'BMW M 페스트 2025' 5500명 몰려
||2025.06.02
||2025.06.02
BMW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개최한 'BMW M 페스트(FEST) 2025'에 총 5500여명이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BMW M FEST 2025'는 BMW M 브랜드 소유 고객은 물론 BMW 브랜드 소유자 모두를 위한 대규모 공개 행사로 진행됐다. 온라인 입장권은 예매 개시 30분 만에 매진됐다.
현장에는 30여종 M 모델이 전시됐고, 뉴 M3 CS 투어링 모델이 국내 최초 공개돼 관람객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 BMW M의 상징 모델 M1 프로카, M 브랜드의 전동화 비전을 보여주는 BMW XM 등이 전시됐다.
BMW는 행사를 통해 M 주행 기술력과 감성을 동시에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패밀리 고객을 위한 '어드벤처존'과 다채로운 푸드트럭으로 구성된 '옥토버페스트 가든'도 운영했다.
야간에는 밴드 엔플라잉, 실리카겔과 아티스트 청하, 래퍼 빈지노가 참가한 음악 공연이 이어지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더했다.
BMW코리아는 행사를 계기로 브랜드 체험형 페스티벌을 연례화하고, M 브랜드 팬덤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비아 노이어바우어 BMW M 고객·브랜드·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BMW M 고유의 문화와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한국 고객과 나눠 뜻깊다”라며 “앞으로 한국 고객과 소통하며 BMW M만의 독보적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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