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토요타·렉서스·볼보, 여름맞이 서비스 캠페인 전개
||2025.06.02
||2025.06.02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수입자동차 업계에서 여름철 장마와 폭염을 대비해 사전에 차량 점검 및 수리를 장려하는 차원에서 여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전개하고 나섰다.
먼저 아우디 코리아는 6월 한 달 동안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5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우디 고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 센터를 방문한 아우디 고객은 타이어·엔진·에어컨·냉각장치 등 총 13가지 여름철 필수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유상수리 100만원 이상 또는 사고수리 300만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차량 도어에 장착할 수 있는 ‘아우디 eLED 라이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차량 주행거리와 점검 주기에 따라 구성된 ‘서비스 연장 패키지’도 판매한다. 해당 패키지는 스탠다드·프리미엄·슬림 등 총 6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슬림 패키지’는 아우디 차량을 오랜 기간 이용한 고객의 경제적인 차량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패키지로, 보증 시작일로부터 7년(84개월) 이상 경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교체 2회와 정기 점검을 포함한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개별 정비 대비 약 20%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2025 아우디 여름철 캠페인은 ‘마이아우디월드’ 어플리케이션 및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서비스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아우디 고객지원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도 여름철을 앞두고 차량 무상점검 등을 지원하는 ‘얼리 썸머 케어 서비스 캠페인’을 지난달 26일부터 개시하고 나섰다.
이번 얼리 썸머 케어 서비스 캠페인은 오는 21일까지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되며 에어컨 시스템 및 하이브리드(HEV) 시스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에어컨 필터(CAF) △에어케어 △에어클리너 엘리먼트 △와이퍼 러버 및 블레이드 등 여름철 주요 소모품을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부품·공임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12V 배터리 △HEV 배터리 등 주요 부품 및 공임에 대해서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30만원 이상 유상 수리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인젝터 클리너를 무상 증정한다.
이번 얼리 썸머 케어 서비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 렉서스코리아 및 토요타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볼보자동차코리아도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서비스 바이 볼보 2025 썸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 바이 볼보 2025 썸머 캠페인’은 볼보자동차 고객들의 안전한 주행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6월 2일부터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볼보자동차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중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해 수리를 진행한 모든 고객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제한 속도 준수 등 어린이들의 도로 위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알리고자 제작된 어린이용 우산 또는 우비를 증정한다.
이번 볼보 서비스 캠페인과 관련된 공식 서비스센터 위치 및 정비 예약 방법 등은 ‘헤이 볼보’ 앱 및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서비스 바이 볼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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