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식 LGU+ 대표, 사내 플랫폼 ‘트리고’로 소통 강화

조선비즈|이경탁 기자|2025.06.01

LG유플러스는 3월 홍범식 대표의 취임 100일을 맞이해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3월 홍범식 대표의 취임 100일을 맞이해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임직원 전용 소통 플랫폼 ‘트리고(TRIGO)’를 도입하고,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홍범식 대표의 아이디어로 출발한 이 플랫폼은 경영 전반에 활용되고 있으며, 구성원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내부 피드백 강화가 목적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2주 전 ‘트리고’를 개설해 운영을 시작했다. 하버드대 재학생 대상 페이스북처럼 내부 직원만 사용하는 SNS 형식으로, 홍 대표가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고는 ‘Trigger(계기)’와 ‘Go(실행)’의 합성어로, 지난 3월 취임 100일 타운홀 미팅에서 나온 아이디어다. 홍 대표는 당시 “구성원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트리거를 만드는 것이 CEO의 역할”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홍 대표는 하루 한 번꼴로 직접 글을 올리거나 댓글을 달며 구성원과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성원들이 올린 AI 관련 기술 정리나 고객 감동 사례 등에 반응하며 실시간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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