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디지털 장학생 대상 ‘AI실무역량, 스킬업’ 프로그램 진행
||2025.06.01
||2025.06.01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KT는 지난달 30일 KT디지털인재장학생을 대상으로 'AI실무역량, 스킬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AI 관련 직무에 있는 KT 직원들은 장학생들에게 지니 TV에서 생성형 AI를 적용한 사례, AI 활용 네트워크 보안, 대규모 언어모델(LLM) 등 KT 주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실무에서 마주하는 과제와 기술 활용 방식을 공유했다.
K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도 강사로 나와 생성형 AI 기반 도구인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활용 전략과 확장 가능성을 주제로 심화 강의를 진행했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상무)은 "KT디지털인재장학생들이 실제 기업에서 AI 기술이 어떤 관점으로 활용되는지 이해하고, 미래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KT디지털인재장학생은 IT와 AI 관련 진로에 꿈이 있는 대학생 인재를 위해 졸업시까지 등록금을 지원해주는 장학 사업이다. KT는 1988년부터 2024년까지 대학생 1만20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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