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전원주택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화재 발생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제네시스 차량에서 시작된 화재
||2025.06.01
||2025.06.01
[CBC뉴스] 31일 오후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전원주택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해당 시설의 지하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제네시스 차량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발생 직후 인근 주민들로부터 총 11건의 화재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에 따라 소방 당국은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 불길이 다른 층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염려한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신속히 진화 작업에 나섰다. 결국 화재 발생 약 30분 만인 오후 3시경 불은 완전히 꺼졌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현장에 있던 경비원 한 명이 스스로 대피하여 안전을 확보했다. 화재가 발생한 커뮤니티시설은 연면적 896㎡의 3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과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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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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