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 모바일 명품 전문관 ‘럭셔리’ 오픈
||2025.05.30
||2025.05.30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명품관 '럭셔리'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명품관 럭셔리를 소비자 취향을 적극적으로 파악하는 고감도 큐레이션 공간으로 기획했다. 프라다, 구찌, 버버리,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등 럭셔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해외 컨템포러리 의류와 잡화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250여 개 명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백화점 기반 상품과 병행수입 상품의 조화로운 구성을 통해 전문관 중심의 몰입도 높은 쇼핑 경험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모바일 앱에 신세계백화점관을 비롯해 패션관, 뷰티관, 식품관 등을 연이어 오픈하며 온라인 전용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명품관 오픈과 함께 프리미엄 온라인 커머스 입지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오픈 기념으로 오는 6월 1일까지 3일간 프라다, 발렌시아가, 끌로에등 해외 유명 브랜드 핸드백과 액세서리, 여름 의류를 한정 수량 특가로 선보인다. 오는 6월 16일부터 일주일 간 명품 위크를 열어 대대적인 오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 관계자는 “이번 명품관 오픈을 시작으로 고객의 섬세한 취향까지 맞출 수 있는 명품 채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명품관 전용 VIP를 신설하는 등 온라인 명품 커머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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