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유료방송 가입자 감소세 지속… 사업자 1위는 KT
||2025.05.30
||2025.05.30
국내 유료방송 가입자 감소세가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자별 가입자 기준 1위는 KT로, 전체의 24.71%인 898만7351명을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및 시장점유율을 30일 발표했다.
정부에 따르면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산정 기준에 따른 2024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636만4646명으로, 같은 해 상반기 대비 1만9964명 줄었다. 2024년 상반기에 유료방송 가입자 수가 처음 줄어든 이후 연속으로 감소했으며, 감소 폭은 직전 반기 대비 확대됐다.
최근 3년간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IPTV) 가입자 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하지만 종합유선방송(SO)과 위성방송 가입자 수는 지속 감소했다.
2024년도 하반기 기준 가입자 수는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IPTV) 2131만251명(58.6%), 종합유선방송(SO) 1227만3100명(33.75%), 위성방송 278만1295명(7.65%)으로 나타났다.
사업자별 가입자 수 1위는 KT 898만7351명(24.71%)로 집계됐다. 2위는 SK브로드밴드(IPTV) 678만1381명(18.65%), 3위 LG유플러스 554만1519 가입자(15.24%), 4위 LG헬로비전 351만840명(9.65%), 5위는 SK브로드밴드(SO) 281만4584 가입자(7.74%) 순으로 집계됐다.
2023년 5월 SK브로드밴드(SO)가 처음 시작한 기술 중립 서비스 전체 가입자는 2024년 12월 기준으로 25만8045명을 기록했다. 2024년 6월 대비 10만1892명이 증가하며 증가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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