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톤 탱크가 지나가도 안전’, 지리자동차 배터리 이색 테스트 공개
||2025.05.30
||2025.05.30
지리자동차가 27일(현지시간) 배터리 안전 기술 시연에서 이색 테스트를 진행했다. 자사 전기차에 사용하는 배터리를 36톤 탱크로 지나가는 것이며 이를 통해 안정성을 입증했다.
이번 실험에서 36톤 탱크는 배터리를 밟아 개별 배터리 셀과 배터리 팩을 압착했다. 여러번 반복적으로 진행했음에도 배터리는 팽창, 누액, 화재 등의 현상은 일어나지 않았다.
실험에 사용한 배터리는 '골든 브릭 배터리'다. IP68 및 IPX9K 보호등급, CTB(셀 투 바디), 2.6mm 두께의 샌드위치 구조가 특징이다. 또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보호 장치를 통합했다.
해당 배터리를 탑재하는 지리자동차 갤럭시 E5 역시 유로 NCAP과 ANCAP에서 별 5개를 받으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한편, 지리자동차는 프리미엄브랜드 '지커'의 국내 진출을 앞두고 있다. 앞서 3월에 지커 인텔리전트 테크놀로지 코리아 주식회사 법인을 설립했으며 최근에는 딜러사 선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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