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이크, 탄소 4951톤 감축 성과 담은 ‘소셜임팩트 리포트’ 발간
||2025.05.30
||2025.05.30
지쿠(GCOO)를 운영하는 지바이크는 친환경 기여와 안전한 이동 환경,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담은 ‘지바이크 소셜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쿠는 지난 1년간 4951톤의 탄소를 감축했으며, 이는 자가용으로 지구 517바퀴를 주행하며 발생하는 탄소량과 맞먹는다. 또한 축구장 2210개 면적에 해당하는 숲을 조성한 것과 같은 효과로, 퍼스널 모빌리티(PM) 서비스의 친환경 가능성을 입증했다.
PM과 자전거 등 근거리 이동 수단이 전체 교통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8%에 불과하며, 사고 발생 시 치명률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PM이 보다 안전한 도시 이동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지바이크는 전국적으로 11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이 중 80% 이상이 서울 외 지역에서 발생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기여를 알리고자 리포트를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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